Soya n' Sun

이별 앞에서 우린 가슴 아픈 말 대신 서로에게 손을 흔들면서 안녕이라 해요 마치 내일 또 다시 볼 수 있는 것처럼 웃으면서 그렇게 안녕이라고 해요 Verse 1. 지금 이 순간부턴 혼자 걸어가야 하겠죠 그대 바래다 주던 집으로 돌아가는 길 서로 마주 잡은 손 이제는 살며시 놓으며 돌아서야 하는데 왠지 움직일 수 없네요 Rap 1. 행복해야 해 넌 그래야 해 반드시 좋은 사람 만나야 해 가끔 술에 취할 때 비라도 오는 날에 추억이 널 못살게 굴

다시 사랑 받고 싶어 눈물 짓던 밤 너의 이름 부르며 운다 넌 듣지 못한다 해도 참 많이도 울렸지 나 필요할 때만 불렀지 또 걱정할거 뻔히 알면서 가끔씩 연락 끊고 숨었지 바보 같이 착한 사람이라 만만해 보였나 그래도 나밖에 모르던 사람이라 방심 했었나 Ah Ah 가지고 놀았어 너의 마음을 이젠 뭐라고 해도 상관 없겠지 만은 있을 때 잘하지 못한 믿어줄 때 말하지 못한 그때의 나의 사랑이 너무나도 후회스러워 내가 나빴어 정말 내가 나빴어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