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stige

오늘은 마신다 해뜰때 까지만 몸에 해롭다지만 괜찮아 막지마 쓰린 마음에 마취약이 만취야 취한거 같지만 내 의식은 뚜렷해 정상이야 잔을 채워 가득히 내 가슴 깊은 곳 까지 느껴지는 뜨거움과 습기 바짝 마른 감각에 불을 짚혀 내 모든 고민과 걱정이 내 발 밑에 있어 현실은 내겐 고량주처럼 독해 때론 맥주처럼 목구멍을 쏘네 고뇌와 숙고에게서 피해 숨고 잠시라도 뭍고 싶은 것 들 다 뭍고 이제 곧 해가 뜨고 각자의 잠자리로 돌아가겠지만 한 잔 더란 외

멀리 가도 결국 이 자리 누굴 만나도 끝내 곁을 지키는 너 널 안던 기억이 지칠 듯 한 살아냄 눈물 섞인 웃음 지어냄 이 모든게 나 혼자만의 사랑 방법들 아이니 내가 널 사랑해줄께 내 가슴이 뜨겁던 날들과 품에 안던 순간 아이니 내가 너를 사랑해 내 숨가쁜 지난날을 헤매다 결국 너를 찾아낸 나의 오늘 멀리 돌아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널 아끼는 맘이 돼 버린 날 향한 떨림이 숨쉬듯 널 떠올림 그리움과 기쁜 어울림 이 모든게.. 널 향한 나의 사랑

i don't know where to go 나 홀로 왜 두고 걸어가나요 대꾸도 없이 굳게 다문 입 대수롭지 않은듯 잠이 든 그대 내게 수 놓은 당신의 모습이 나도 모르게 나타나 감추려고 애쓰고 또 애써도 짙은 향이 남아있어 떠나가기전 보던 당신 얼굴이 아직도 내 기억 한자리에 뚜렷히 박혀있어 그대 따라가다 어둠 속에 길을 잃어 나 위험해 내 발앞에 왜 짙은 선을 긋고있나요 우리 모두가 우는데 왜 그댄 웃고있나요 단 한마디라도 우는 우리에게 해

열다섯 엿 같던 관심이라는 테두리 뭘 하던 말던 간에 몰아 치는 headwind 날 가로막어 내 맘대로 그리지못한 내 그림 이런 감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세운 대책들이 겨우 도망가고 또는 그저 숨는 것 뿐 내 마음과 같이 좀 삐뚤어진 걸음 행여 낯설은 곳에 발이 멈춰서도 이게 옳은 길이라고 나름대로 인정을 고등학교 중퇴 이후부터 기운 내 기둥 결국 중심을 잃구 넘어져 맨몸으로 진흙탕을 뒹굴러 닥치는 대로 뭐든 부딪혀 뼈가 으스러지든 말든 내게 꿈

어머니의 뱃속에서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소년 때문에 아버지 존재 자체도 몰라 어머니는 아이에게 아버지는 미국에서 가족 위해 일 한다고 속아 살아가고 그걸 자랑스럽게 여기는 꼬마 언젠가는 도마 위에 오를거란 걸 어머니는 왜 몰랐을까 그 아이는 철썩같이 믿어 살았는데 그 말 전부 거짓이었단거 알게된 건 15살 받아들이기 힘든 진실에 홀로 맞서 싸워 배신감이 등 떠밀어 집을 뛰쳐 나선 아이가 기댈 수 있는 곳은 간섭받지 않는 길거리 잠시라도 잊고 싶어

가슴이 너무나 답답해 이 도시는 왜 이리 삭막해 전화기들고 아주 오래 간만에 친구에게 전화걸어 수다 떨어봐도 통화가 끝나고 난 뒤에 멍하니 의자에 기대있는 내 모습을 보니 지금 이런 내 꼴이 너무나 바보같이 느껴져 이게 뭐니 hood black jean 허리띠 매고 오랜만에 나 머리도 하고 자주 가는 bar에서 제일 좋아하는 beer헤즐넛 마시며 음악 들어도 마음에 나사가 빠진거 같애 숨막혀 폐가 살찐거 같애 나 작은 우리안에 같힌거 같애 이게

2012년 시작을 선포하는 총성 찍어내는 rhythm에 모두가 충성 장난이 아닌 작살인 Rap 한구절 열아홉부터 가다듬은 내 skill은 누적 되어 왔기 때문에 누구도 Masstige를 못말려 항상 뱉어대니 목말러 Drum 소리에 난 흥분하지 oh my luv 내 욕구는 사정직후에도 또 말려 이건 분명 7만원짜리 그녀의 쾌락보다 fucking 날 더 잡아당기는 힘 나는 음악이랑 사귀지만 여자가 꼬여드니 내가 듣는 얘기는 PIMP 타고난 재능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