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마저 사라져 간다 우리 함께 만든 행복들도 너의 눈이 이별을 말한다 어떤 말도 들리지 않아 불어오는 바람 속에 너의 목소리 흩어진다 차라리 내가 싫어졌다 말했다면 괜찮을까 너 없는 세상은 많이 낯설고 두렵지만 날 바라보던 너의 모습을 가슴 깊이 새기며 떠나 함께 했던 시간이 아프다 우리 얘긴 여기까진가 사랑한 만큼 눈물이 난다 흔들리는 너의 뒷 모습 불어오는 바람 속에 너의 목소리 흩어진다 차라리 내가 싫어졌다 말했다면 괜찮을까 너 없는 세
장필순
2024-11-10 11:24
장필순 시간이 아프다歌词
장필순 시간이 아프다 (Acoustic ver.)歌词
기억마저 사라져 간다 우리 함께 했던 행복들도 너의 눈이 이별을 말한다 어떤 말도 들리지 않아 불어오는 바람 속에 너의 목소리 흩어진다 차라리 내가 싫어졌다 말했다면 괜찮을까 너 없는 세상은 많이 낯설고 두렵지만 날 바라보던 너의 모습을 가슴 깊이 새기며 떠나 함께 했던 시간이 아프다 우리 얘긴 여기까진가 사랑한 만큼 눈물이 난다 흔들리는 너의 뒷 모습 불어오는 바람 속에 너의 목소리 흩어진다 차라리 내가 싫어졌다 말했다면 괜찮을까 너 없는 세
장필순 애월낙조歌词
언제부터 넌 말했지 노을을 보러 가고 싶다고 나도 거길 기억해 그때 보았던 그 노을 진 주홍빛 구름들로 덮여 버렸던 하늘과 바다 믿을 수 없이 컸던 붉은 태양이 잠기던 누군가가 말했다지 슬픔은 노을을 좋아해 하지만 우리들은 아직 기억해 그 평화 이 순간 감사해 내 옆에 너를 노을이 물든 너를 이 순간 감사해 내 옆에 너를 노을이 물든 너를 조용히 다가온 푸른 밤하늘, 어느새 초저녁 별이 바람 부는 애월포구 작은 산책로 벤치에 앉아 할말도 모두
장필순 풍선歌词
(All) 지나가버린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최강) 내 어릴 적 꿈은 노란 풍선을 타고 하늘 높이 날으는 사람 (믹키) 그 조그만 꿈을 잊어버리고 산 건 내가 너무 커버렸을 때 (시아) 하지만 괴로울 땐 아이처럼 뛰어 놀고 싶어 (영웅) 조그만 나의 꿈들을 풍선에 가득 싣고 (All) 지나가버린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장필순 이곳에 오면歌词
그대 두손으로 매만지던 찻잔 그대 몰고 왔던 향기들 그대 그 입술로 나즈막한 노래 그대 흔들고 간 나의 가슴 모두 남겨져 있어 아직까진 변한게 없어 오랜만에 찾아온 우리 처음 만난 이곳 다시 겨울을 준비하는 먼지 쌓인 난로 아직 나를 기억하듯 웃음짓는 사람들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오래전 우리 아직 여기 남아있지 이곳에 오면 그대 두눈으로 달아보던 창가 그대 좋아했던 이 자리 우리 지친 하루 쉬어가던 이곳 이젠 찾지 못할 설레임들 모두 남겨져 있
장필순 난 항상 혼자 있어요歌词
난 항상 혼자 있어요 슬픔의 밤은 늘 그래요 여기 저기 뒹구는 우울한 물음들 춤추듯 떨리는 별이 쏟아져 내리는 꿈이 너무나 아쉬워 가슴에 묻은 기억 거짓말 같은 이 침묵이 나는 너무 밉지만 이 모든 상처의 시간이 밉지만 허무히 빨리 흐르겠죠 인생이란 외로움 다 사라져버리겠죠 이 슬픔은 모두 잊혀지겠죠 난 항상 혼자 있어요 모든 걸 잃은 막연함이 내 안을 다시 볼 수 없게 하네요 가슴을 울렸던 얘기 그들과 나눴던 웃음 너무나 아쉬워 나는 또 혼자
장필순 너에게 하고 싶은 얘기歌词
가버린 날의 그림 속엔 초라한 너의 모습 그 눈빛엔 내일에 대한 기대는 없었어 내일은 너도 모른다며 너를 자꾸 내몰았고 헝클어진 밤거리만이 너의 전부였지 슬프고 우울한 너의 모습이 보여 부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보여 먼 곳에서 돌아온 너 잔잔해진 가슴엔 젊음보다 열정보다 빛나는 꿈을 채워 흔들리던 너의 어제를 부끄러워하진 마 그대로의 너의 모습을 다시 사랑할 순 없는지 너의 침묵 속엔 수없이 많은 얘기 너의 눈빛 속엔 흔들리는 별 하나 이 세
장필순 빨간 자전거 타는 우체부歌词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며 소포한뭉치 한손엔 편지 몇통몇반 작은 글씨는 돋보기너머 희뿌연 풍경 한참후 난 대문앞에 놓여있던 아저씨 모자 눌러쓰고서 이골목 저골목 누비며 빨간 자전거 타는 아저씰 지나가는 동네 아줌마 숨박꼭질 노는 꼬마 아이들 아 이젠 눈에 띄는 우체통만 보이면 속을 들여다 보네 혹시 그속에 숨어 계실까 빨간 자전거 타는 우체부 아저씨 난 기절할 것 같아요 专辑: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歌手:장필순 歌曲:빨간 자전거 타는 우체부
장필순 첫사랑歌词
아직 어두운 이른 아침 무거운 가방도 함께 콩나물 시루 버스를 타 고 난학교엘 가네 그래도 난 오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 대충 끝마 친 하교길은 너무도 아름다워 오늘 만날 그약속을 넌 잊지 않았을 까 이렇게 넌 내게 커다란 의미가 됐나봐 선생님께 들키면 어쩌나 하지만 우린 마주 앉았어 무슨 얘기로 널 즐겁게 해줄수 있을까 시 간은 왜 그리도 빨리 흘러가는지 Drum : 김영석, Bass : 조동익 Piano & Keyboard :박용준 Back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때歌词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때 성시경 | 제주도의 푸른 밤 널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때 쯤에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진않았지 힘겨운 어제들 나를 지켜주던 너의 가슴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