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형 소품집 Vol.2 - 봄의 기적


2024-09-20 16:31

이지형 늘 묻고 싶던 말歌词

조그만 창문 새로 부딪쳐 오는 어둠 아 또 겨울이 왔나봐 이리로 저만치로 한참을 맴돌아 흐트러진 내 마음에 닿는다 가로등 불빛조차 제 빛을 잃어가고 새벽은 검게 물들어 고요한 침묵속에 내 이름을 적는다 왜 겨울은 이렇게 아픈건지 늘 묻고 싶던 말 영원하지 않은 것도 사랑인가 난 널 부르고 있어 닿을 듯 말듯 한 작은 목소리로 그대와 나 늘 묻고 싶던말 영원하지 않은 것도 사랑인가 난 널 부르고 있어 닿을 듯 말듯 한 작은 목소리로 이 어둔밤 그

이지형 Beatles Cream Soup (With 연진) (Acoustic)歌词

I know you need the thing to wake you up I know you need the thins to warm you up but you hardly see the way to find I know you need the thing to make you high I know you need the thing to burn your sigh But you hardly keep ypur self behind Let me ta

이지형 내가 없는 하루歌词

언제부터 였나 집에 돌아오는 길 내 발끝만 바라보다 해가 져무는 줄도 모르고 난 그져 걷기만 해 지나쳐 가는 사람들 또 사람들 내일을 재촉하는 밤 모두 어디론가 제 길을 찾아가 겨울 철새처럼 길을 걷다 눈을 감으면 맘속 가득히 번지는 햇살 어느샌가 눈을 뜨면 변해버린 이곳은 어둡고 황량 한 사막 같아서 나는 어디에 나는 어디에 모두 꿈이었나 잠시 멈춘 순간에 따뜻한 바람이 불어 어깨 위에 앉아 나를 흔들어도 난 까만 어둠속 길을 걷다 멈춰 눈을

이지형 전화歌词

멈춰 버린 시간의 어딘가에 주져앉아 있는 나 촛점 없는 시계바늘 마저도 나를 괴롭히는데 먼지 쌓인 방 한구석 어딘가에 아직 웃고 있는 너 어떤 말도 그 어떤 의미도 내겐 남지 않은 걸까 오지 않던 전화에 어둠속 긴 시간을 뒤척이다가 아무말도 못한채 기다림에 지친 나를 대려가는 새벽 차가운 바람이 머문다 오지않던 전화에 어둠 속 긴 시간을 뒤척이다가 아무말도 못한채 기다림에 지친 나를 대려가는 새벽 그 어느 날 차가운 바람이 머문다 천천히 눈을

이지형 봄의 기적歌词

정말 고맙습니다 힘든 시간 함께했던 겨우내 갈라진 틈 사이로 작은 숨을 내 쉬는 그대 나도 언젠가부터 창가의 아지랑일 볼 때면 온기로 가득히 퍼져가는 봄 향기에 마음이 떨려 냇물이 흐르고 꽃이 피어나면 그대도 나처럼 웃어 긴 잠에서 깨어 새가 노래하듯 다시 난 살아 갈 수 있다고 눈물이 날 지 몰랐던 걸까 아픔을 견뎌온 날들 이제야 천천히 웃으며 말하네 다시 찾아온 봄의 기적을 믿어 정말 고맙습니다 나른한 햇빛의 물결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면 슬

이지형 Nobody Likes Me (Acoustic)歌词

Sunnyday , Now I'm blinded And in my mind Nothing can help myself Nobody likes me, nobody likes me, nobody likes me. I'm alone I pin my fate on you. Could could you heal my everything And love me too. My everything and love me too, 'cuz I love you so

이지형 Ordinary Day歌词

참 오랜만인 것 같아 적당히 쓸쓸하고 따뜻한 날 이런 날에는 혼자라는 게 힘들 때가 있어 멍하니 까페에 앉아 시답지도 않은 농담들로 웃어 보고 싶고 작은 비밀이라도 나누고 싶어져 다시 또 누군갈 만나 추억을 만드는 일 내겐 벅찬 일인지도 몰라 이대로 이 나름대로 살아갈 수 있다면 언젠간 나에게 더 소중한 Ordinary day Ordinary day Ordinary day 혼자여도 괜찮아 참 오랜만인 것 같아 적당히 쓸쓸하고 따뜻한 날 이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