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2024-09-20 07:57

이승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歌词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날 보는 너의 그 눈빛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때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 뿐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이승환 프란다스의 개歌词

먼동이 터오는 아침에 길게 뻗은 가로수를 누비며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이 길을 파트라슈와 함께 걸었네 하늘과 맞닿은 이 길을 랄랄라~ 내가 아주 어렸을 적 아름다운 동화있어 나를 눈물 짓게 했던 그 개 파트라슈 추억속의 너이지만 언제나 내 맘 속에서 따스한 꿈을 꾸었지 나의 파트라슈 하루하루 늘어가는 이기적인 만남들에 한번쯤은 생각하지 그 개 파트라슈 밑도끝도 없는 말들 우리들을 지치게 해 확신없는 진실들은 이제 파트라슈 专辑:2.5.共.感 歌

이승환 내가 바라는 나歌词

아무 것도 모른 채 살 수 있는 나 아무 것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나 주위 고마운 사람들 행복을 빌고 따뜻한 말 한마디 건낼 수 있는 나 아마 웃을 거야 철없던 날의 내 턱없는 바램 아주 오랜 후에 부끄럽지 않을는지 내 부족함을 알고 욕심을 알며 내가 가진 것들에 으스대지 않는 나 이해와 용서로 미움 없는 나 사랑의 놀라운 힘을 믿어갈 수 있는 나 아마 웃을거야 철없던 날의 내 턱없는 바램 아주 오랜 후에 부끄럽지 않을는지 마지막 내 진정 바

이승환 그들이 사랑하기까지歌词

오랫동안 숨겨왔던 내 마음들을 이제 말할께 고백할께 우습겠지만 실은 내가 널 좋아했던 걸 눈이 오던 어느 겨울밤 나는 많이 취했었고 울었었지 이젠 알아 너의 그런 맘 그땐 아무것도 몰라 웃었었지만 마음같진 않았어 넌 나와 다를테니 (그렇지 않아) 정말 큰일이 난 것만 같아 이제 우리는 (이제 우리는) 사랑해 죽음까지 함께 하기를 이별이란 없을테니 이젠 알아 너의 그런 맘 그땐 아무것도 몰라 웃었었지만 마음같진 않았어 넌 나와 다를테니 (그렇지

이승환 좋은 날 II歌词

성가시고 지겨울땐 TV볼륨을 꺼 왠지모를 평화로움 세상은 차분해져 뚜뚜루 뚜뚜~ 난 전보다 덜 심각한걸 나지막한 바람소리 사뿐 내 발소리 밀려드는 게으름 이불속으로 쏙~ 뚜뚜루 뚜뚜~ 난 전보다 덜 고단한걸 it's wonderful day~ 오늘하루 난 실컷 먹고 잘꺼야 it's wonderful day~ 열심히 살은 갸륵한 내게 주는 선물야 넌 나가줄래 해야 할 일 밀린 생각 헛된 바람도 꺼 이만하면 괜찮아 뭔가 찜찜해도 뚜뚜루 뚜뚜~ 난

이승환 덩크슛歌词

주문을 외워보자 야발라바히기야 야발라바히기야~ 매일매일매일 놀아대도 알아서 알아서 대학 가게해줘 매일 단 음식 먹어대도 살아살아 빠져다오 내일 내일 내일 면접에도 알아서 알아서 합격(합격!) 매일 똑같은 통장이지만 돈아돈아 늘어다오 모두가 입장은 달라도 바라는건 단 하나 생각대로만 되라~ 불행의 모양은 여러개지만 행복의 모양은 하나 생각대로만 되라 아~ 주문을 외워보자 야발라바히기야 야발라바히~야 주문을 외워보자 오예~ 야발라바히기야모 하이마모

이승환 천일동안歌词

천일동안 千日之间 이승환 李承焕 천일동안 난 우리의 사랑이 영원할 거라 믿어왔었던거죠 어리석게도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죠 헤어지자는 말은 참을 수 있었지만 당신의 행복을 빌어줄 내 모습이 낯설어 보이진 않을런지 그 천일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웃고 또 많이 울던 당신을 항상 지켜주던 감사해 하던 너무 사랑했던 나를 보고 싶겠죠 천일이 훨씬 지난 후에라도 역시 그럴테죠 난 괜찮아요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줬잖아요 그 천일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웃

이승환 화려하지 않은 고백歌词

언젠가 그대에게 준 눈부신 꽃다발 그빛도 향기도 머지않아 슬프게 시들고 꽃보다 예쁜 지금 그대도 힘없이 지겠지만 그때엔 꽃과 다른 우리만의 정이 숨을 쉴꺼야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말없이 약속할께 그대 눈물이 마를때 까지 내가 지켜준다고 멀고 먼 훗날 지금을 회상 하며 작은 입맞춤을 할 수 있다면 이넓은 세상위에 그 길고 긴 시간 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오직 그대만을 사랑해...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말없이 약속할께 그대 눈물이 마를때 까

이승환 가족歌词

밤늦은 길을 걸어서 지친 하루를 되돌아 오면 언제나 나를 맞는 깊은 어둠과 고요히 잠든 가족들 때로는 짐이 되기도 했었죠 많은 기대와 실망 때문에 늘 곁에 있으니 늘 벗어나고 싶고 어떡해야 내가 부모님의 맘에 들수가 있을지 모르고 사랑하는 나의 마음들을 그냥 말하고 싶지만 어색하기만 하죠 힘겨운 하루를 보낸 내 가족들의 낮은 숨소리엔 어린 날 보살펴주던 내 누이의 고마운 추억이 있죠 가족이어도 할 수 없는 얘기 따로 돌아누운 외로움이 슬프기만

이승환 울다歌词

울다 이승환 | 9집 Hwantastic 작사: 이승환/ 작곡: 이승환, 황성제/ 편곡: 황성제 손톱을 깎다가 울음을 뱉었다 얼만큼 자랐는지 손 내밀어 보라하던 누군가 떠올라 더 자랄 때까지 내버려둘 것을... 나의 몸이 나의 맘이 나를 낯설어 하지 않을 때까지... 또 다시 울다 자꾸 약해지니 울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울다 그치질 않는다 그리워 울다 질리도록 사랑땜에 울다 눈물에 그녀 모습이 씻기어 없어졌으면 해 비우고 또 비웠는데 채워만 진

이승환 다만歌词

너에게로 다가가면 언제나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날 뿐이지 때론 내게 말을 하지 사랑이라는 건 우정보다 유치하다고 너에게 이런 내가 부담인줄 알지만 너무 많은 이해심은 무관심일수도 있지 넌 내 곁에서 한발 물러서 있지만 너의 마음 깊은 곳에서 날 찾고 싶었던 거야 널 사랑한다 말을 한다면 넌 내게 구속이라 말을 하겠지만 너에게 나만의 널 원하는 건 아냐 다만 내게 조금만 더 널 보여줘 있는 그대로의 네 모습을 너에게 이런 내가 부담인줄 알지만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