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2024-09-20 11:39

윤종신 야경歌词

[ti:야경] [ar:윤종신] [al:동네 한 바퀴] [00:01.22]윤종신 - 야경 [00:07.84] [00:08.23]lrc制作:活在當下 [00:23.51] [00:28.16]다 올라왔어 한눈에 들어온 [00:40.52]나의 도시가 아름답구나. [00:53.40]방금 전까지 날 괴롭히던 [01:01.22]그 미로 같던 두통 같던 그곳이 [01:07.53]이토록 아름답다니 [01:15.29] [01:17.01]저기 어디쯤인가 [01:20.

윤종신 본능적으로歌词

You know that Feeling? That feeling in you, With see that somebody and, She just perfect. You know?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그 찰나의 전율을 잊지못해 Oh-Oh-Oh 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 미친듯이 막 끌릴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Oh-Oh-Oh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윤종신 언제라도歌词

Whenever you want Whenever you want 그 자리에 난 있어요 언제라도 나를 돌아봐준다면 Whenever you want Whenever you want 그 자리에 난 없어요 언제라도 내가 부담스럽다면 아무것도 그대에게 바라지 않는 내가 되어줄게요 Whenever you want 지금 그대로의 그대 삶을 즐겨요 그대 너무 행복한 것 같아 보기좋아 Whenever you want 그래서 난 다가서지 못하지만 Whenever

윤종신 Annie歌词

Annie 혹시나 알고 있나요 내가 사랑한다는 걸 안다면 그대는 나빠요 얼마나 애태웠는지 Oh Annie 이 노랠 듣고 있나요 그대가 바로 Annie에요 말하지 못 했던 내 마음 이제는 털어놓을게요 야 이 바보야 난 널 사랑하고 있어 얼마나 내게 위안이 됐는지 긴 아픔 멈춘 게 다시 웃게 만든 게 너야 느끼고 싶어 니가 내게 주는 사랑 바라기만 하는 내 모습 이해해 주길 바래 내게로 올 수 있다면 아주 긴 시간 동안 보답할게 Oh Annie 조

윤종신 동네한바퀴歌词

계절의 냄새가 열린 창을 타고서 날 좁은 방에서 밀어냈어. 오랜만에 걷고 있는 우리 동네 이제 보니 추억투성이 너와 내게 친절했던 가게아줌마 가파른 계단 숨 고르며 오른 전철역 그냥 지나치던 모두가 오늘 밤 다시 너를 부른다. 계절은 또 이렇게 너를 데려와 어느새 난 그 때 그 길을 걷다가 내 발걸음엔 리듬이 실리고 너의 목소리 들려 추억 속의 멜로디 저 하늘위로 우리 동네 하늘의 오늘 영화는 몇 해 전 너와 나의 이별 이야기 또 바뀌어버린 계

윤종신 나이歌词

안되는 걸 알고 되는 걸 아는 거 그 이별이 왜 그랬는지 아는 거 세월한테 배우는 거 결국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거 두자리의 숫자 나를 설명하고 두 자리의 숫자 잔소리하네 너 뭐하냐고 왜 그러냐고 지금이 그럴 때냐고 잊고살라는 흔한 말은 철없이 살아가는 친구의 성의없는 충고 내 가슴 고민들은 겹겹이 다닥다닥 굳어 버린 채 한 몸되어 날 누른다 날 사랑해 난 아직도 사랑받을 만해 이제서야 진짜 나를 알 것 같은데 이렇게 떠밀리듯 가면 언젠가 나이

윤종신 늦가을歌词

옷장을 열어 보았어 몇 벌이 눈에 띄었어 조금 이른 것 같지만 입었어 거울 앞 내 모습은 그때 그 모습 싸늘해서 더 좋았어 골목은 해가 지려해 커피향이 그 때로 날 데려가 쇼윈도우 겨울옷을 바라보던 그 때로 그래 너였어 날 데리고 나온 건 내 주머니 속 내 손을 꼭 잡던 그 해 늦가을의 너 이젠 어디를 걷니 너의 발소리가 그리워 바람을 마셔보았어 가슴도 보고파해서 한결 나아진 가슴은 재촉해 힘든 밤이 오기 전에 돌아 가자고 그래 너였어 날 데리

윤종신 이별의 온도歌词

또 하나의 계절이 가고 찬 바람은 그때 그 바람 잘 살아가고 있냐고 다 잊은 거냐고 내게 묻는 거라면 내 대답은 정말로 아직 사랑한다고 아직까지 이별하고 있다고 그 하루에 끝나는 게 아니란 걸 이별이란 게 넌 어때 떠난 사람아 주머니를 찌른 두 손은 맞잡을 누가 없는 건데 추워서 그런 것처럼 그냥 무심하게 잘 사는 것처럼 날 그렇게 가려줘 요즘 더 부쩍 추워졌어 떠나갈 때의 너처럼 잘 살아가고 있다고 다 잊은 것 같다는 너의 안부 뒤에 내 미소

윤종신 사랑의 역사歌词

수줍은 너의 인사는 기나긴 우리 사랑 시작이었지 왠지 모르게 끌렸어 나를 바라보는 너 이미 내 마음 가져버린 뒤 세상은 아름다웠어 하루와 4계절은 너무 짧아서 어디로든 가려했지 어딜가던 추억되어 지워지지 않아 그 사람이란걸 내 전부였었던 사람 내 꿈이였었던 사람 가슴 한가득 너만있어서 늘 푸를것만 같아서 우리의 약속들이 하나둘씩 늘어갈땐 널 안았던 내 두 팔은 안 풀릴듯 꼭 잡은채 하늘빛은 우릴향해 무슨말을 하려는듯 물끄러미 우리 둘을 비춘다

윤종신 그대 없이는 못살아 (늦가을)歌词

세상이 버거워서 나 힘없이 걷는 밤 저 멀리 한사람 날 기다리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나를 믿지 않아도 이 사람은 내가 좋대 늘어진 내 어깨가 뭐가 그리 편한지 기대어 자기 하루 일 얘기하네 꼭 내가 들어야 하는 얘기 적어도 이 사람에게 만큼은 난 중요한 사람 나 깨달아요 그대 없이 못살아 멀리서 내 지친 발걸음을 보아도 모른척 수다로 가려주는 그대란 사람이 내게 없다면 이미 모두 다 포기했겠지 나 고마워요 그대 밖에 없잖아 나도 싫어하는

윤종신 환생歌词

다시 태어난것 같아요 내 모든게 다 달라졌어요 그대 만난 후로 난 새 사람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가 젤 놀라요 우선 아침일찍 깨어나 그대가 권해줬던 음악틀죠 뭔지 잘몰라도 난 그 음악이 좋아요 제목도 외우기 힘든 그 노래 할 때도 안 된 샤워를 하며 그 멜로딜 따라해요 늘 힘들었던 나의 아침이 이렇게 즐거울 수 있나요 오 놀라워라 그대 향한 내 마음 오 새로워라 처음 보는 내 모습 매일 이렇다면 모진 이 세상도 참 살아갈만 할거에요 나 한번 그대

윤종신 New You歌词

말하지 말고 마구 사랑만 하자 지난 일 보단 차차 우릴 알아가자 널 사랑해 날 바라보는 널 지금 이 순간이 좋은 걸 상관없어 지난날 지난 얘기 넌 지금 내게 있잖아 New You 함께 걸어보자 보이는 게 많듯이 지나치는 것도 많을 거야 앞으로 널 사랑해 새로운 내 사람 널 새로운 만큼 생소할 우리 날들 만나겠지 다른 너 또 다른 나 그들까지 사랑해줘 New You Nothing's forever I won't be the same Oh My B

윤종신 오르막길歌词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윤종신 내일 할 일歌词

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내일 우리들이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었던 것 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 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 하랴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종일 이별 준비야 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 아무리 떠올려봐도 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표정도 이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