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에게


2024-09-20 14:42

재주소년 솔직, 담백歌词

집으로 오면서 난 사랑에 빠졌단걸 예감할수 있었지 내 손을 잡았던 그 여름밤 습도만큼 떨렸던 내 심장 밤새워 준비해뒀던 이제 고백의 시간 날 받아줘 내 마음을 그냥 솔직, 담백하게 말할께 너를 좋아한다고 함께해줘 오랫동안 나의 손을 다시 한번 잡아줘 아무런 말없이 밤새워 준비해 뒀던 이제 고백의 시간 날 받아줘 내 마음을 그냥 솔직, 담백하게 말할께 너를 좋아한다고 함께해줘 오랬동안 나의 손을 다시 한번 잡아줘 아무런 말없이 专辑:유년에게 歌手

재주소년 손잡고 허밍 (Album ver.)歌词

버스를 기다려 널 싣고 모퉁이를 돌아 내앞에 멈출 버스를 내리는 사람들 모두 살피다 내게오는 너의 손을 잡겠어 동네를 나설때 아파트 유리마다 비춰진 내모습에 설레고 널 만나게 되면 음~~ 부를 노래 혼자서 연습해 너와 함께 걷는 길 여름은 지나고 가을 꽃 피었네 그대 두눈을 감아 어젯밤꿈에 흐르던 멜로디 멜로디를 따라 우리 함께 걷는길 별들은 빛나고 달빛은 조용해 다시 나를 불러줘 너의 눈처럼 투명한 목소리 너의 목소리로 음~음~음~ 专辑:유년

재주소년 봄이 오는 동안歌词

봄이 오기 전까지 널 볼 수 있을거라 했지 내가 근무하던 부대에 니가 오는 상상을 했지 텅 빈 그날의 공원과 둘이 걷던 밤의 강변 내가 미쳐알지 못했던 그 시절 속 깊은 곳 우리 안녕이라는 인사가 어색할만큼 사라져버린 계절이 영원처럼 느껴졌던 그해 겨울 이기적이기만했던 그 소녀의 모습 잊지 못하네 봄이 오는 동안 꽃이 피고 지는 동안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잠 못들던 밤 모두 지나 새벽이 오기 전까지 내곁에 닿을꺼라 했지 너의 목소리를 들

재주소년 미운 열두살歌词

너에게 전활걸어 오 넌 지금쯤 하교길이겠지 동네가 떠나도록 까르르 웃으며 친구와 걷네 베란다밖을 보던 엄마 크게 너의 이름을 부르네 아파트 앞에 또 장이섰나봐 어서 가볼까 내방에 책도 모조리 다 읽어치우는 난 천재 소녀를 동생으로 둔 오빠인가봐 물놀일 좋아하긴 하지만 여름은 너무길어 수학여행은 좋지만 수학은 싫어 너에게 전활걸어 오 넌 지금쯤 하교길이겠지 아파트 단지 앞에 또 장이 섰나봐 어서 가보자 내방에 책도 모조리 다 읽어치우는 난 천재

재주소년 농구공歌词

달팽이가 흘러 나오는 때는 1995년 83번 버스 안에서 우린 꿈을 얘기 했지 한 친구는 가수가 되겠다고 한 친구는 만화가가 된다고 난 자신있게 대답했어 농구선수 할 꺼라고 지금은 대한민국 평균키도 안돼 잠시만 뛰어도 숨이 차지만 농구공을 가끔 손에 쥘 때 그 때 떨림은 남아 있어 너도 그렇잖아 우리 서로 다른 길을 가지만 끝은 아닐거라고 생각해 정답은 니가 알고 있어 불안해 하지마 준비할 것도 없어 지금 슛을 날리면 돼 지금은 대한민국 평균키

재주소년 머물러줘歌词

널 첨 만났을때 난 눈도 마주치지 못했지 우리가 함께하게 될 줄은 상상할 수 없었지 니가 떠나던 날 너의 흔적들만 남았네 그토록 울어본적 없었지 세상이 마치 끝난것처럼 내곁에 머물러줘 니가 없는 세상은 생각할 수가 없어 네 발자국소리가 내 귓가에 들릴 수 있게 너무 길었었지 네 모습이 흐려지기까진 우리가 함께하지 않는건 상상한적 없으니 오랜 세월동안 너의 흔적들과 싸웠네 그토록 선명할 수 없었지 계절이 온통이 너인것처럼 내곁에 머물러줘 니가 없

재주소년 유년에게歌词

난 돌아온 것 같아 널 다시 본 순간 네 모습처럼 공을 차는 아이들 널 안아보았을때 난 느낄 수 있었지 네 몸짓처럼 작아져버린 나를 텅빈 운동장에 앉아 붉게 해가지는 곳을 보면 나의 유년에게 인사하네 두고온 마음을 사랑을 하염없이 철이 없었던 그친구가 기억나지 않아 专辑:유년에게 歌手:재주소년 歌曲:유년에게

재주소년 소년의 고향歌词

내 고향 제주도 오랜만에 찾아온 이곳 바람이 가볍게 불어오네 예 살던 동네도 어김없이 변해있었지만 익숙한 냄새 무작정 길을 따라 걷다 멈춰선 학교 아이들 뛰노는 소리 아련하게 들려올 때 함께 뛰놀던 내 친구들도 하나 둘 씩 바다를 건너 떠나갔었지 숨이 가득차 쓰러졌을 때 운동장에 누워 바라본 구름 없는 하늘 내 고향 부산 오랜만에 찾아온 이 곳 바람이 거칠게 불어오네 예 살던 동네도 어김없이 변해있었지만 익숙한 냄새 무작정 길을 따라 걷다 멈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