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서울


2024-09-21 01:40

임우진 여기는 서울歌词

여기 저기 사방을 둘러싼 저 건물 중 나 하나 발붙일 곳 하나쯤 있겠지 반짝 반짝 화려하게 빛나는 간판 중 나 하나 눈감을 자리 하난 있겠지 상상이 무너지는건 한 순간 아직도 꿈만 꾸고 있나요 기억해요 여긴 차린건 많아도 나 가질건 없는곳 여기는 서울 다 똑같은 마음 부푼 꿈안고 제발로 찾아오는곳 내 현실은 허울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감쳐진 초라한 옥탑방 한 칸이 가진 전부에요 아직은 상상이 무너지는건 한 순간 아직도 꿈만 꾸고 있나요 조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