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어느곳 어디선가


2024-09-20 15:08

V.O.S 어느날 어느곳 어디선가歌词

그리워 운다 하루 열두번도 더 나를 다그친다 하루 열두번도 더 나를 살자 나도 그만 좀 숨을 쉬자 아프잖아 계절이 바뀐 어느 날 어느 곳 어디선가 널 만났으면 어느 날 어느 곳 어디선가 우연이라도 먼발치서라도 꼭 보고 싶다 꼭 나타나 줘 어느 날 어느 곳 어디선가 우린 왜 혼자가 됐을까 눈물이 나 왜 서로가 서로를 우린 춤을 추듯 사랑했었고 좋았잖아 계절이 바뀐 어느 날 어느 곳 어디선가 널 만났으면 어느 날 어느 곳 어디선가 우연이라도 먼발치

V.O.S 백목련 (白木蓮)歌词

한 사람을 불러봅니다 추억 하나 버리지 못한 그 남자는 또 하루가 지나가기만을 바라죠 보내지 못할 편지만 잡은 채 참 미련한 남자가 있죠 그 남자는 아파도 웃어요 다 찢어진 가슴도 이젠 그 마음도 이젠 괜찮대요 참 미련한 여자가 있죠 아무 말도 못 하고 울어요 한 번쯤 탓해도 되는데 늘 혼자만 앓던 사람이죠 또 얼마나 보내야 할지 멍든 가슴 추슬러 보고 애써보지만 하루 더 지나면 괜찮아질거라 맘을 달래며 말없이 기다리는 참 미련한 남자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