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콤한 상상 성시경 | 5집 The Ballads 햇살 한아름 머금은 거실엔 예쁜 널 닮은 우리의 공주님 맛있는 향기 온집을 감싸며 하얀 앞치말 두른 넌 내게와 살짝 입술에 굿모닝 키스를 나는 오분만 하며 널 안겠지 간이 안맞는 국을 바닥내며 니가 골라논 옷을 입고 서서 너는 삐둔 내 넥타일 고치고 일찍와 여보 날 보고 웃는 널 아쉬운듯이 굿바이 키스를 나는 늦을걸 알며 또 안겠지 매일 난 상상해 너와 맞는 아침을 평범한 그 하루가 내겐 간절한
살콤한 상상
2024-11-10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