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2024-09-20 12:32

SEOEL 미세먼지歌词

오늘은 날씨가 맑은데 하늘은 유난히 뿌옇기만해 언젠가 부터 가득한 먼지에 걱정 가득했던 니가 떠올라 니가 선물했던 마스크를 한쪽 귀에 걸다 나도 몰래 울고 말았어 미세먼지처럼 허공을 맴돌아 슬픈 이별이 내 곁을 맴돌아 미세먼지처럼 내 맘이 갑갑해 숨이 막힐 듯이 눈물이 나와 아침엔 젤 먼저 물을 마시고 비타민도 챙겨 먹으라던 너 내 말에 삐져서 토라져 버린 그 표정까지 사무치게 보고 싶은데 미세먼지처럼 허공을 맴돌아 슬픈 이별이 내 곁을 맴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