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당연한거야 잠을 뒤척이는건 당연한거야 너에게 잊혀지는건 살며시 니가 남기고 간 향기 라일락 내 귀에는 오직 슬픈 음악 만이 날씨 좋은 낮보다는 어두운 밤이 북적이는 클럽보단 혼자 있는 방이 더 편해 내가 죽을 병에 걸리면 니가 돌아올까란 극단적인 상상을 하지 핸드폰이 무서워 침대 밑에 둘게 하지만 절대로 꺼놓진 않을게 제발 딱 한번만 걸어 이젠 바쁘다는 소리 안해 무조건 받을게 곳곳에 너의 흔적이 있어 분명 니가 사랑한다 말한
라일락
2024-11-10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