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of Brown Eyed Soul) 넌 나를 왜... 넌 나를 왜... 넌 나를 왜... 왜 날 떠나갔니 넌 나를 왜... 넌 나를 왜... 넌 나를 왜... 왜 날 떠나갔니 한참을 걷다가 삼청동 끝자락쯤 왔을때 언제나 만나던 그 길에서 내게 헤어지자 했어 울먹거리며 돌아서는 너 너무해 가증스러워 뒷통수를 후려맞은 난 허무해 갑작스러워 이 긴 길을 나 혼자 어떻게 가라고 역앞에 서라도 걸으면 서라도 커피 마실때라도 말했어도 됐잖아 미안하단
넌 나를 왜
2024-11-10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