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을 짚어서 세어봐 울지 않았던 날을 너를 만나고 행복했냐고? 정말로 사랑은 했냐고? 그 사람보다 큰 침대 밑에서 왜 이리도 아기처럼 울고 있는지 있는지 너를 못 잊는지 (I feel you girl) 빨래 바구니를 들고 태연한 척 하루가 어떡해 가는지 모르고 매일을 바쁘게 보내야 할 거야 넌 내가 늘 강한 줄 알거야 (하지만) 나도 여자에요 baby 나도 여자에요 baby 너 땜에 아침에 눈을 뜨면 울고 바람에 스쳐도 다시 울고 나도 여자
나도 여자예요
2024-11-10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