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의자


2024-09-20 07:52

백지영 그대의 의자歌词

처음 그댈 보내고 걱정했지만 왠일인지 편안해졌죠 정말 오랜만이었죠 그대 없이도 혼자서도 괜찮았어요 우 그땐 내 심장이 고장났나봐 우 그 땐 내 두 눈이 멀었었나봐 어떡하죠 나 매일 그대가 너무 생각나 아무것도 못해요 그대의 의자 그대의 침대 내 눈에 비친 모든 게 그대라서요 아침 거울 위에도 물잔 위에도 그대 얼굴 날 보고 있죠 자꾸 훔쳐내봐도 손등 위로 흐르는 눈물에도 그대를 보죠 우 눈물이 이렇게 많았었나요 우 그대 곁에서는 한번도 몰랐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