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온다 꽃을들고 걸어온다
다가온다 하얀드레스의 너가온다
오랜시간 꿈꿔왔던 순백의 신부된 너
내게 온다 웃어준다 내 신부처럼
가지마 너울리게 너울리게 안할텐데
너울리게 너울리게 안할텐데
그 눈물 흐르는 니눈물 볼수가 없는데
내 등뒤에는 가린 꽂혀있어서
이렇게 너울리게 너울리게 너울리게 할수밖에
아름답던 수줍은 니얼굴 아름답다
바라본다 떨리던 니 입술로 나를본다
사람들의 축복속의 행복한 신부된 너
날 잊고서 사랑하길 새신부처럼
하지만 너울리게 너울리게 안할텐데
너울리게 너울리게 안할텐데
그 눈물 흐르는 그 눈물 볼 수가 없는데
내 등뒤에는 가린 꽂혀있어서
이렇게 너울리게 너울리게 너울리게 할 수 밖에
(오늘이구나 나 오늘 마지막 사랑을 맹세한다)
(정말 설레인다 이런거구나 사랑이란게)
나를 지나쳐 한 걸음 한 걸음 멀어진다
수줍게 그에게 다가간다
그의 손 잡은 너의 손 니 두손은 어디에
니가 아니면 가리질않아
이렇게 가만히 조용히 숨죽여 피흘린다
너는 모른다 아프고 아프고 아파도 참는걸 내 몫이다
- 专辑:ANEW
- 歌手:Evan
- 歌曲:너 울리게